‘가정의 달’ 따뜻함 전한 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따뜻함 전한 서울대치과병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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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내원 환자와 가족들에게 기념품,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들에게는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어버이날 전날인 7일에는 모든 내원한 환자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치과에서 진료 후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치과에서 진료 후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이날 치주과를 찾은 최고령 이성진 씨(99세)에게는 설양조 치주과장이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설양조 과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과 김선영 치의료관리담당 교수(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최고령 내원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설양조 과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과 김선영 치의료관리담당 교수(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최고령 내원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우리나라는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수년 내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며,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치아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백세시대를 맞이하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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