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열린 경북치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안전하게 열린 경북치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5.26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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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2,23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YESDEX2020’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살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49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고 27개 업체 50부스의 치과기자재 업체가 참가했다.

전용현 경북치과의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전용현 경북치과의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전용현 경북치과의사회장은 “대면 행사인 만큼 방역을 위해 체온 측정, QR코드 입력, KF94 마스크 필수 착용, 전신소독, 강의장 칸막이 설치 등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예년처럼 ‘가족의 밤’ 행사, 가족동반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대신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임상강연, 필수교육인 법률 강의를 준비하고 치과위생사를 위한 보수교육도 함께 실시해 치과인을 위한 내실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평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 학술대회는 첫날 △복잡한 치료를 대신하는 심미수복(장희선 원장) △Tissue level implant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박종현 원장)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 건강하게 만들기(안명환 원장) △MagiCore로 하는 Simple한 임플란트 치료(김재창 원장) 임상강연과 삼성에스원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핸즈온 코스를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필수교육인 △치과를 지키는 법률 지식(김용범 변호사)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2021(경북지부 보험이사 강민구 원장)과 더불어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의가 함께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두 번째)와 수상자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두 번째)와 수상자들.
참석자들이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다.
참석자들이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하여 김순제 법제이사, 강민구 보험이사, 박원태 재무이사에게 보건의 날 도지사상(보건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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