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는 지난 25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고홍섭 신임 회장을 비롯한 13대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부서별 사업계획을 보고한 뒤 안건을 토의했다.
고홍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진이 학회를 운영하고 학술행사를 진행하면서 사람을 만나 토론하는 과정에서 진지함과 즐거움을 가지고 함께 일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사회를 위하는 학회의 존재 가치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목표와 로드맵을 가지고 한 걸음씩 전진하자”고 말했다.
노년치의학회는 4명의 부회장 아래에 업무총괄, 학술총괄, 대외총괄, 기획총괄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국제교류, 노인구강재활 기자재, 노인구강보건정책, 커뮤니티케어, 섭식연하연구 위원회를 두어 전문화된 업무 분담으로 성과를 내도록 했다.
이날 이사회는 촉탁의 제도와 관련해 학회의 역할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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