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창립 20주년 학술대회’ 준비 시작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학술대회’ 준비 시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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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회계연도 제1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2021회계연도 제1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내년 개최 예정인 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등 현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박덕영 부회장, 김철환 회장, 김희진 부회장.
(왼쪽부터)박덕영 부회장, 김철환 회장, 김희진 부회장.

이사회는 지난 학회 총회에서 결의된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의결했다. 심의위원장을 맡은 박덕영 부회장은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여러 단체 대표로 구성된 만큼 위원회를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치과계 미래를 위해 최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김철환 회장은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 연구용역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치과 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 연구용역사업, 치의학용어집 발간사업, 표준 진료동의서 제정 사업, 국가건강정보포탈 등 각종 정책사업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임원들께서 각 사업 과정마다 치의학계 의견을 모아서 빈틈없이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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