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과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협약
서울대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과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협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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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과 하트-하트재단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은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가 필요한 만 19세 이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서울대치과병원, ㈜스타벅스 코리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 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3월 체결한 MOU 협약 이후 발생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된다.

(왼쪽부터)김영재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왼쪽부터)김영재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에게 필요한 치과진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료적 지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소명”이라며 “하트-하트재단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heart-heart.org)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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