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진, 회화, 인문 등 다양한 활동 영상 제공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사이트 ‘DENART’를 1일 공식 오픈했다.
동호회 소개, 동영상, 사진, 공지사항 4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치과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담아낸 덴아트는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kda.or.kr) 내에 개설됐다.
‘DENART’는 Dental Art 줄임말로, 치과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된 이름이다.
치과인 동호회 소개 코너에서는 대한치과의사검도회, 덴탈사운드, 덴탈씨어터, 나라사랑막걸리사랑, 테니스동호인연합회, 덴탈코러스, 덴탈하모니, 무지카덴탈레, 대한치과의사문인회, DENS(치과의사수영동호회) 등의 소개 영상과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다. 치과계 종사자 및 가족은 누구나 등록해 참여 가능하다.
동영상과 사진은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심의와 운영지침을 거쳐 누구나 자료를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2~3개월에 한 번씩 ‘이달의 영상 및 사진’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시간 댓글과 답글을 이용해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민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은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인 DENART을 통하여 지부와 직역을 떠나 치과인의 삶을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치과인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쉼터이자 허브 공간으로서 치과인의 문화생활을 DENART에서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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