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원권익센터’ 개소
의협 ‘회원권익센터’ 개소
  • 임대현 기자
  • 승인 2021.07.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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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산하 16개 시도지부와 회원에 대한 민원응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권익센터’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가 산하 16개 시도지부와 회원에 대한 민원응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권익센터’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산하 16개 시도지부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응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회원권익센터’를 열었다.

의협은 기존에 콜센터, 홈페이지 등으로 민원을 접수하고 콜센터 자체에서 해결하거나 담당 이사와 직원에게 전달해 회원 민원을 해소했다. 이 콜센터를 회원권익센터로 전면 개편한 것이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지실사, 민간실손보험 대응, 의료사고‧의료분쟁, 조세대책 등 민원 비율이 높은 사안을 주무 이사와 담당 직원이 새롭게 구성한 협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처리한다. 민원의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졌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권익센터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협은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고 본연의 역할인 회원 민원처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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