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개발한 ACM(Auto Chip Maker)은 안전하고 빠른 자가골 채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피질골을 조각뼈 형태로 채취할 수 있는 ACM은 전용 스타퍼(4mm)로 안전하게 10초 이내에 1cc의 골 채취가 가능하다.
GBR 시술에 필요한 bone을 환자 구강 내에서 바로 채취한다. 안전하고 빠르게 자가골을 채
취하므로 합성골이나 이종골 사용에 따른 감염이나 면역 거부반응 우려를 덜어준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18만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임상사이트(Dentalxp.com)의 디렉터 모리스 살라마 교수를 비롯해 크레이그 미츠(Misch Implant Dentistry 구강외과), 홈 레이 왕(Michigan University 치주과)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ACM을 극찬하고 있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ACM 필수품인 전용 스타퍼는 투명한 재질이어 Bone이 채취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채취된 본의 이탈을 막아주도록 용수철 형태로 유연하게 디자인됐다. 드릴 내부로 주수가 용이하여 고속 드릴링(300RPM) 시에도 Bone Heating을 막아주므로 신선한 골을 채취할 수 있다.
저속(50RPM)에서 주수 없이 사용해도 heating 없이 쉽게 골 채취가 가능하며, 혈액과 채취된 뼈가 섞이면서 Particle size의 골 채취로 턱 주위뿐 아니라 식립된 임플란트 주변에서도 쉽게 채취가 가능하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ACM을 사용하면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된 골이식을 매우 쉽게 시행할 수 있으며 결과도 매우 우수해진다”며 “자가골 채취를 통해 향후 다양한 고난이도의 임플란트 수술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