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현장 개최 마친 ‘DIDEX 2021’
안전하게 현장 개최 마친 ‘DIDEX 2021’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7.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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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가 지난 2~4일 대구 EXCO에서 메디엑스포 코리아2021과 함께 개최한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술대회는 3일 ‘스트레스 없는 근관 치료와 시린 치아의 해결’을 시작으로 ‘임플란트 심미’, ‘임플란트 보철 이후 문제들’, ‘신경과적 문제들’, ‘엔도’, ‘사랑니 발치’ 등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뤘다.

4일에는 ‘새로운 절세방법과 현명한 상속, 증여’, ‘성장기 아동의 공간 부족 해결’,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 등 개원의에게 유용한 다양한 강의를 선사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장과 강연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출입시 열화상 카메라와 통과형 소독샤워기를 설치, 운영하며 거리두기를 위해 강연장 정원을 제한했다.

별도 강의실에서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도록 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을 실시했다. 양일간 현장을 방문한 치과의사와 가족 1900여명에게 방역용품도 제공했다.

치과기자재 전시회에는 대구의 대표 치과기업인 메가젠과 세신정밀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스, 바텍, 하이닉스 등 50여 업체가 110여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았다.

대구치과의사회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시업체를 상대로 온라인 수출상담회을 병행해 관심을 받았다. DIDEX 2021 상품권도 배부하여 회원들이 제품을 구매하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부스도 설치하고 머그컵과 리플렛을 나누어주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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