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창립 기념 올해 수상 주인공은?
치위협 창립 기념 올해 수상 주인공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7.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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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지난 3,4일 개최된 가운데 치위생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았다.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정민숙‧박금자‧최은경 회원이 수상했다.

(왼쪽부터)정민숙, 박금자, 최은경 회원.
(왼쪽부터)정민숙, 박금자, 최은경 회원.

정민숙 회원은 노인, 장애인,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구강보건위생관리, 구강보건교육, 교육매체 개발 등 적극적이고 꾸준한 구강보건활동을 펼쳐왔다. 박금자 회원(충청대 치위생학과 교수)은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은경 회원(화이트e치과 실장)은 장애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장기간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윤미숙(왼쪽), 김창희 회원.
윤미숙(왼쪽), 김창희 회원.

제19회 청목봉사상 수상자에는 윤미숙 회원(신한대 치위생학과 교수)이 선정됐다. 치위협 3대 회장을 역임한 한재희 고문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청목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회원에게 시상한다.

치위협은 “지역사회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하여 제19회 청목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대상은 김창희 회원(충청대 치위생학과 교수)이 받았다. 김창희 회원은 ‘치과위생사의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견해’를 비롯해 꾸준한 연구와 논문으로 치과위생사 학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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