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성 활성효과 탁월한 ‘오스테오액티브’
친수성 활성효과 탁월한 ‘오스테오액티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7.1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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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
40초 만에 표면 활성화, 멸균효과 24시간 유지

플라즈마 조사 방식으로 설계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오스테오액티브’는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을 짧은 시간 내에 친수성으로 바꿔주어 골 유착능력을 향상시킨다.

회사 측은 “UV 조사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지만 오스테오액티브 플라즈마 효과는 단 40초 만에 24시간 멸균효과를 유지시켜주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며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은 여러 논문을 통해 효과가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주)네오바이오텍의 오스테오액티브.
(주)네오바이오텍의 오스테오액티브.

대한치과기재학회지(2013년)에 게재된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에서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가 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에 상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조사했을 때 생체활성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2016년)에 실린 ‘임플란트의 골융합 증진을 위한 친수성 표면처리 방법’에 대한 논문에서는 임상적으로 친수성을 높이는 가장 짧은 처리방법으로 플라즈마 조사를 권장하고 있다.

오스테오액티브의 조골세포 증식률에 대한 네오바이오텍 연구소 자료.
오스테오액티브의 조골세포 증식률에 대한 네오바이오텍 연구소 자료.

네오바이오텍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고, 조골세포 증식률은 5일차에 48% 이상 높게 측정됐다.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은 픽스처 외형 변화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주변 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처리는 미세먼지 구조인 하이드로카본(Hydrocarbon)을 제거하여 임플란트의 친수성 활성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수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방식”이라며 “생체친화적인 기술로 ‘anytime loading, immediate loading’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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