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구강건강연구회, 치위협 서울회와 손잡아
치매구강건강연구회, 치위협 서울회와 손잡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7.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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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 따뜻한치과병원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은미),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는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에 구강건강 전담인력 배치를 위한 T/F팀 구성을 우선 과제로 채택,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전담인력 고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기로 했다.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요양보호사, 요양시설 관계자, 환자 보호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 교육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전후로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학술대회도 공동 개최한다. 치매환자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대학생 치매구강건강 서포터즈’를 모집,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구강건강연구회는 황윤숙 교수와 유은미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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