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서 박태근 후보 6490표-장영준 후보 4675표
박태근 후보가 치협회장에 당선됐다.
19일 열린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3번 박태근 후보가 6490표(58.1%)의 지지를 받아 4675표(41.9%)를 얻은 기호1번 장영준 후보를 1815표 차로 앞섰다.
박태근 회장 당선자는 “한걸음씩 조심스럽게 회원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두가 승리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한 결선 문자투표에는 유권자 1만6825명 중 1만1156명이 투표해 66.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앞서 12일 치러진 1차 투표율은 68.5%였다.
1차 투표에서는 박태근 후보 4142표(35.9%), 장영준 후보 3995표(34.6%)를 얻어 불과 147표 차이를 보이며 1,2위로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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