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병원 치과보존과 ‘디지털 치과 진료 플랫폼’ 구축
연세치대병원 치과보존과 ‘디지털 치과 진료 플랫폼’ 구축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7.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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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는 지난 9일 ‘디지털 치과 진료 플랫폼 구축 기념식’을 열어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기획관리실장, 김종은 중앙기공실장, 신유석 치과보존과장, 박정원 보존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치과보존과는 2006년 CEREC 3 시스템을 시작으로 15년에 걸쳐 디지털 치과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해 왔다.

2018~2019년 구강스캐너 2대와 CAD 소프트웨어 3종, 5축 밀링 머신 1대, 3D 프린터 4대를 도입해 구강내 스캔부터 최종 보철물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임상과에서 디지털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달에는 구강스캐너 2대, CAD 소프트웨어 1종,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퍼니스, CEREC 밀링 머신을 추가 도입하고 과내 기공실을 ‘디지털 랩실’로 리모델링하면서 ‘원데이 디지털 클리닉’을 구축했다.

신유석 치과보존과장은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금 짚어본 이번 기념식이 향후 디지털 치의학의 선두주자로 또 한 번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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