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ʻ인권침해 상담센터ʼ 개소
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ʻ인권침해 상담센터ʼ 개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7.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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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원도 원주에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내달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상담센터는 지난해 12월 공단이 보건의료 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기관으로서 직접 실시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인력이 폭언‧폭력‧성희롱 등 인권침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심리상담과 법률, 노무자문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인권침해 상담센터는 보건의료인력이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기관에서 동료, 상급자, 환자, 보호자 등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경우 누구나 본인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상담은 공단이 별도로 채용한 심리상담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며, 유선 또는 상담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으며, 유선 상담은 상담전화번호로 전국 어디서나 요청하면 상담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은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21, 조은빌딩 2층’으로 방문하면 가능하다. 상담전화번호 (033)736-4855∼4860, 운영시간 평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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