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협약
부산 북구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협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8.12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북구는 이랜드재단(대표 정재철), 아르미치과(원장 고무생), 화명어린이치과(원장 이경호)와 함께 ‘치과치료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르미치과와 화명어린이치과는 치과 치료 재능기부 봉사와 치료비·재료비 등을 할인해준다. 이랜드재단은 대상자 치과 치료비를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치과 치료 지원 대상은 사례 회의를 통해 관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중에서 선정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등 사회안정망을 좀 더 촘촘하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