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치협회장 “젊은 치과의사 처우 개선에 힘쓸 것”
박태근 치협회장 “젊은 치과의사 처우 개선에 힘쓸 것”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9.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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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공진언 총무이사, 김정환 부회장, 박태근 치협회장, 임예찬 회장, 권윤중 기획이사.
(왼쪽부터)공진언 총무이사, 김정환 부회장, 박태근 치협회장, 임예찬 회장, 권윤중 기획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17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어 치과 공보의들의 고충을 듣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예찬 회장, 김정환 부회장, 공진언 총무이사, 권윤중 기획이사 등 대공치협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무실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치협 대의원에 대공치협 임원 수 저조, 타 직역과 복무기간 불평등, 군사훈련 기간 급여 미지급, 코로나 방역지원 진료영역 갈등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해결을 요청했다.

박태근 치협회장과 임예찬 대공치협회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태근 치협회장과 임예찬 대공치협회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임예찬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협회장님이 지향하는 바가 젊은 치과의사를 위하는 길이라 느꼈으며, 젊은 치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태근 회장은 “사회에 이미 자리잡은 고연차보다는 젊은 치과의사를 좀더 배려하는 회무를 펼치고 더 나은 개원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고충 해소에 힘쓸 테니 많은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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