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 출시하며 건기식 진출
덴티스,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 출시하며 건기식 진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0.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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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LACTOGLOW)’를 이번 달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회사 측은 “구강케어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치과 전문기업으로서의 오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세계적인 균주사와 손잡고 투입균수 28억, 4억 CFU 보장, 최적의 균주 배합을 통해 하루 한 알로 장 건강과 구강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구강 미생물을 이용해 구강내 유익균 정착을 통한 입속 자정능력을 높이고 구강건강을 강화하는 락토글로우는 치약, 가글 등의 화학적 요법 외에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정비율 관리를 통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구강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구강케어 솔루션”이라고 제시했다.

락토글로우는 구강 미생물을 이용해 구강내 유익균 정착을 통한 입속 자정능력을 높이고 구강건강을 강화시키는 제품이다.
락토글로우는 구강 미생물을 이용해 구강내 유익균 정착을 통한 입속 자정능력을 높이고 구강건강을 강화시키는 제품이다.

락토글로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80년 전통의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LALLEMAND社의 ‘Oralis SB(복합유산균)’를 주요 균주로 한다. Oralis SB는 엄격한 3단계 공정을 통해 균주 생존을 위한 다양한 코팅기술(BIO-SUPPORT, PROBIOCAP, STAR)로 개발된 균주다.

2겹 코팅 특허기술을 적용한 프로바이오캡(PROBIOCAP)으로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플라그 지수 감소, 치주 관련 문제 개선, 구취 감소 등 다수의 연구와 임상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

유제품에서 추출한 균주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인 락토글로우는 총 4가지 균주 외 칼슘, 비타민 C, D 등과 결합하여 기능성을 강화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패키지를 적용해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맛을 추가하여 성인용과 키즈용 2가지로 출시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6월 허가를 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다.

덴티스 담당자는 “치과 전문과목인 예방치과학의 발전과 예방치과 확산에 따라 구강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구가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 구강보건 장려와 올바른 치과문화를 위한 공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덴티스의 락토글로우 출시는 마케팅과 매출면에서 연계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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