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된 구강내과학 임상실기 지침서 출간
표준화된 구강내과학 임상실기 지침서 출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0.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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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구강내과학 제6편인 ‘구강내과학 실습서’가 군자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짧은 분량 속에 구강내과학의 핵심 내용만 추려 집약해 놓은 이 책은 환자 면담, 병력 청취 등 기본 검사부터 신경검사, 턱관절 탈구 시 정복술까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도록 했다.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위한 표준화된 실습과정도 담았다.

△저자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페이지 : 100p △정가 : 3만원 △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31-943-1888)
△저자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페이지 : 100p △정가 : 3만원 △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31-943-1888)

핵심 검사를 다루는 챕터에서는 크게 검사에 대한 개요, 검사방법, 기구 및 재료 목록 순으로 정리되어 체계적이면서도 흐름에 따라 익힐 수 있다.

특히 환자 면담 시 기록해야 할 기본 정보부터 실제 사용하는 상담 문구들을 예시로 들고 있으며, 촉진 시 환자의 자세 및 촉진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을 수록하여 무엇보다 진료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군자출판사 측은 “구강내과학은 기초 및 임상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 중 하나이니만큼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학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의 구강내과학 교수님들이 뜻을 모아 집필한 본서가 구강내과학 분야에 있어서 표준화된 임상실습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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