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에 2482명 참가
‘2021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에 2482명 참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0.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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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회째를 맞은 ‘2021 스마일 런 페스티벌’이 9월24일부터 10월3일까지 열흘간 언택트 대회로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 ‘언택트’로 진행한 올해 대회에는 △걷기 727명 △5km 793명 △10km 717명 △Half 245명 등 2482명이 참가 등록했다. 일반인 참가자는 1948명으로 78%를 차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여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후원금과 참가비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 환자와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이도록 전액 기부된다.

이민정 준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한 만큼 참가자가 저조할까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이른 마감으로 감동했고, 매년 실시하는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잊지 않고 구강암 환자를 위해 함께 뛰어준 치과계 및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NEW 아쿠아픽 음파전동칫솔’과 구강용품 꾸러미가 지급됐다. 사진이나 동영상 인증 이벤트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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