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 교수 ‘교정학의 새 지평: 횡적 교합’ 출간
이기준 교수 ‘교정학의 새 지평: 횡적 교합’ 출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0.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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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이기준 교수가 저술한 ‘교정학의 새 지평: 횡적 교합(New Horizon in Orthodontics: Transverse Occlusion)’ 서적이 명문출판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교정치료의 필수요소인 횡적 부조화 치료 방안에 대해 당위성, 진단방법, 생물학 및 생역학적 배경을 토대로 한 장치 제작방법과 적용방법, 이에 따른 다양한 증례에서 개념의 적용방법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저자: 이기준 △페이지: 424p △정가: 15만원 △문의:  명문출판사(02-2248-7586)
△저자: 이기준 △페이지: 424p △정가: 15만원 △문의: 명문출판사(02-2248-7586)

저자는 기초학적 개념에 기반하되 최대한 임상적 중요성을 부각하려 각 증례에서 단계별 의문사항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해법을 기술했다.

횡적 교합이 단지 특정 장치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다 교정치료라는 건축과정에서 건너뛸 수 없는 중요한 기초작업임을 의미하듯 400페이지가 넘으며, 최근 경향에 맞춰 보고, 듣고, 읽는 형태로 출간했다.

이기준 교수는 “성인에서의 악정형적 확장기법의 도입으로 이전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 큰 계기가 되어 최근 횡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며 “횡적 교합의 이해와 치료의 개념이 전체 임상교정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체계적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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