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후 보철적 합병증의 대처 방안
임플란트 치료후 보철적 합병증의 대처 방안
  • 조영진 원장
  • 승인 2021.10.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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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치과용 임플란트가 대중화된 지 20여년이 되었고, 시술된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95% 전후에 이르며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그 성공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식립 증례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실패 내지는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되는 증례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는 단순히 임플란트의 survival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의 success를 고려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가 일단 성공적으로 완료된 이후 임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합병증을 살펴보면, 기계적(보철적) 합병증과 생물학적 합병증, 심미적인 합병증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그중 가장 빈번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보철적 합병증으로 전장도재의 파절, 보철물의 탈락, 지대주 나사의 풀림, 지대주 나사의 파절 또는 임플란트의 파절 등을 들 수 있겠다.

이미 골유착이 일어난 이후 기능을 하고 있던 임플란트에서 생기는 다양한 합병증은 예기치 않은 상태에서 생기기 때문에 술자를 당황스럽게 할 수 있고, 또한 술자와 환자의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발표에서는 가장 흔하게 진료실에서 접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보철적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손쉽게 이를 해결하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나아가 이러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계획까지 다루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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