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MS2022’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전남대) 15차 ACOMS(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 국제학술대회는 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연세대)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내년 5월26~28일 서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초청강연, 심포지엄,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의 학술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행사 장소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와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로 예정돼 있다.
오희균 회장은 “세계 35개 나라 1500여명이 참가하여 대면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2000년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2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5차 ACOMS 조직위원회는 7개 위원회에 조직위원 30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부규 사무총장(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싱가포르 학회는 온라인으로만 개최됐지만 내년 한국 행사에는 해외 연자들이 직접 참석하고 온ㆍ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와 함께 열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내년 1월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acoms2022.org)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