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반가운 신흥양지연수원
‘일상 회복’ 반가운 신흥양지연수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1.08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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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6주년 기념식…‘SID2021 명예의 전당’도 제막
신흥양지연수원이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신흥양지연수원이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2015년 문을 연 ‘치과계 교육·교류의 허브’ 신흥양지연수원이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탓에 지난해와 올해 방문 인원이 크게 줄었지만, 그동안 치과계 협회·학회·대학·병원 등에서 160여 차례 5700여명에 달하는 치과가족이 이곳을 다녀갔다.

한국 치과산업의 역사인 주식회사 신흥이 ‘기업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운영을 시작한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임을 자부한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기념식이 지난 6일 열리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기념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지난 6일 열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전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 SID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 재선기아카데미 김양수 학술위원장(서울좋은치과),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조규성 이사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SID 행사가 내년 1월로 연기되어 아쉽기도 하지만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반가운 대면행사로 열리게 되어 기대가 더 크다”며 “신흥연송학술재단도 기금이 330억원에 달해 11개 치과대학 장학사업, 연송치의학상 학술지원사업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과인들을 위해 기업이윤을 환원하고 있는 주식회사 신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SID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
축사를 전하고 있는 SID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치과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학습 및 교류 플랫폼으로 치과계의 소중하고 유니크한 자산인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6주년과 SID2021 명예의 전당 제막을 축하한다”며 “SID가 안전을 위해 내년 1월16일 개최되는 만큼 더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 명예의 전당 제막식.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 명예의 전당 제막식.

‘SID 2021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열였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계를 대표하는 SID 2021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치과계 학술의 장으로서 신흥양지연수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왼쪽부터)㈜신흥 이용준 이사, 재선기아카데미 신철호 원장과 김동환 원장,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 SID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 재선기아카데미 김양수 학술위원장,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SID2021 명예의 전당’ 사진. (왼쪽부터)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주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김선재 교수(연세대 보철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김형섭 교수(경희대 보철과), 팽준영 교수(서울삼성병원 구강외과), 이동운 교수(서울보훈병원 치주과), 김민근 교수(강릉원주대 구강외과),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의원)
(왼쪽부터)㈜신흥 이용준 이사, 재선기아카데미 신철호 원장과 김동환 원장,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 SID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 재선기아카데미 김양수 학술위원장,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
‘SID2021 명예의 전당’ 사진. (왼쪽부터)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주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김선재 교수(연세대 보철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김형섭 교수(경희대 보철과), 팽준영 교수(서울삼성병원 구강외과), 이동운 교수(서울보훈병원 치주과), 김민근 교수(강릉원주대 구강외과),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의원)

㈜신흥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활발히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일상 회복을 통해 다시금 치과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 화합의 장 또한 풍성하게 마련하며 치과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흥양지연수원.
신흥양지연수원.

한편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2만5000평 부지에 자리한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은 강의실, 숙소,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실까지 보유해 치과계 연수장소로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2층에는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다양한 크기의 5개 강의장을 구비했다. 3,4층에는 30개의 숙박시설도 갖춰 세미나, 연수회 등 학술활동과 각종 행사에 적격이다. 테라스와 잔디밭까지 보유하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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