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펼친다
보존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펼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1.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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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3회 한일공동학회가 11월9~15일 온라인 덴올을 통해 개최된다.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55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다양한 증례 발표와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이 펼쳐진다.

학술 프로그램.
학술 프로그램.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코엑스에서 전공의 포스터 발표, 8회 BISCO 학생임상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특강 및 초청강연, 보존학회 총회가 열렸다.

28대 학회장 임기를 마치는 이광원 보존학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춘ㆍ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민감성 치아의 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책임과 성심을 다해 학회 회무를 이끌어주신 모든 임원과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대한치과보존학회 김현철 총무이사, 최경규 차기회장, 이광원 회장, 손원준 학술이사.
(왼쪽부터)대한치과보존학회 김현철 총무이사, 최경규 차기회장, 이광원 회장, 손원준 학술이사.

최경규 차기회장은 5개 지부 활성화, RDE(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 학회지 위상 강화, 보험수가 개선, 유사 학회와의 학술교류, 스폰서십 확대를 중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일상 회복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향후 온라인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2400여명에 달하는 보존학회원과 치과기자재 회사가 상생하도록 스폰서십도 강화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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