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디지털 원스톱 서비스’란 이런 것
진정한 ‘디지털 원스톱 서비스’란 이런 것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1.1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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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부터 임플란트까지 원천기술 보유한 사이버메드…‘세계 유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퍼스트 무버’ 목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온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AI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 실현’을 기치로 치과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진정한 ‘디지털 원스톱 토털서비스’ 제공에 뛰어들었다.

아시아 최초로 영상진단 SW ‘Ondemand 3D’(2007년), 수술계획 SW ‘In2Guide’(2010년)를 개발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한 사이버메드는 치과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Core 1 Implant(2018년), Ondemand 3D Printer(2015년)를 선보이며 디지털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했다.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기업이 여럿 있지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SW부터 임플란트 제품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사이버메드가 유일하다.

사이버메드 대전 본사.
사이버메드 대전 본사.

SW부터 임플란트까지 원천기술 보유 ‘세계 유일’

1998년 설립된 사이버메드(CYBERMED)는 국내 최초로 의료영상과 3D프린팅을 이용한 인체모형, 3차원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수술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여 디지털 의료기술을 선도해온 강소기업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하며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자회사로는 기공소 루센트덴탈이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해외법인을 운영한다.

사이버메드는 앞선 디지털 기술과 20여 년간 축적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의료영상을 통한 진단, 치료계획뿐 아니라 정밀한 수술가이드 시스템, 임플란트를 개발하여 KFDA와 FDA, CE인증을 취득했다.

3차원 의료용 이미지 정합법,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설계법 등 의료용 3D 영상 관련 핵심기술, 치과용 3D프린팅 및 프린팅 소재 기술 등 기술특허 31건, 상표권 17건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계획을 돕기 위한 AI Deep Learning, 치과에서 시술 전 직접 제작 가능한 수술 가이드 및 보철 시스템, 다양한 환자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 등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의료기술을 통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다.

(주)사이버메드 김철영 대표

김철영 대표는 “해외 매출 비중이 70%인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받았으나, 위기에 주저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전년 대비 80% 이상 회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최근 진행한 외부 투자유치도 성공적으로 마쳐 5년 내 성장률 50% 달성을 목표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퍼스트 무버’ 목표

사이버메드의 주력제품은 Ondemand 3D, In2Guide, Core 1 Implant, Ondemand 3D Printer를 들 수 있다.

가장 많은 치과용 CT의 기본 소프트웨어인 Ondemand 3D는 점유율 20%가 넘는 당당한 세계 1위를 자랑한다. 전세계 4만2000곳이 넘는 치과와 병원, 대학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관련 임상논문만도 1700건에 달한다.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솔루션’ In2Guide는 10여 나라에 센터를 두고 2만5000건이 넘는 시술을 시행했다. 미국에서만 1만9125건의 케이스를 기록 중이다. 전문기공사의 보철디자인, 임플란트 전문의 디지털 시술 데이터에 기반해 전문가 시술계획 학습데이터로 활용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유일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된 Core 1 Implant는 디지털에 최적화된 클린 임플란트를 표방한다. OnDemand 3D Printer는 기존에 없던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갖춘 덴탈 전용 장비로 개발됐다.

구강 스캐너도 개발 중이다. 패턴주사용 프로젝터 대신 다수의 고정패턴을 사용해 가볍고 작은 하드웨어, 빠른 스캔 속도, 높은 정밀도,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내년 선보일 계획이다.

사이버메드의 디지털 솔루션.
사이버메드의 디지털 솔루션.

사이버메드의 강점은 SW 원천기술 보유에서 나온다. 지난 10년간 누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해 3차원 영상 AI 기술력을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는 것이 목표다.

김철영 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주요 치료영역은 보철, 임플란트, 교정으로 나누는데, 임플란트에서는 AI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Auto Merged Model, AI 디지털 임플란트와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교정에서는 AI 교정 플래닝부터 투명교정의 체어사이드 출력, 보철에서는 AI CAD부터 지르코니아 프린팅까지 모든 영역의 단계별로 제품 라인업을 갖추려 한다”고 밝혔다.

기존 SW 사용자로부터 누적된 데이터와 향후 수집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여기에 각 치료 영역 및 단계별로 스캐너, 3D프린터, 임플란트를 결합하여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사이버메드 임원진.
사이버메드 임직원.

사이버메드는 치과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덴탈빈과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임플란트와 3D프린터 부문에서 후발주자이므로 국내외 많은 치과의사에게 사이버메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완성을 위한 제품 개발, 연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하고, 국내외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YESDEX와 CDC에서 첫 세미나를 열고 라이브 서저리를 이원 생중계한다.

김철영 (주)사이버메드 대표.
김철영 (주)사이버메드 대표.

김철영 대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진단과 수술계획을 자동으로 실현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개발도 시작한다. 앞선 AI기술을 통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치과분야의 혁신기술 기업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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