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계승범 차기회장 선출
치주과학회 계승범 차기회장 선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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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확대이사회에서 계승범 부회장(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교수)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2023년부터 2년간 32대 회장직을 수행하는 계승범 차기회장은 공보, 섭외, 학술, 국제, 총무 이사 등을 거치며 ‘잇몸의 날’ 제정 등을 통해 학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계승범 대한치주과학회 차기회장.
계승범 대한치주과학회 차기회장.

계승범 차기회장은 “치주과학회는 치과계 인준학회 중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높은 SCI 인용 지수를 자랑하는 학술지와 활발한 대국민 홍보행사, 긴밀한 국제 교류로 국내외 학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학회의 양적, 질적 성장은 지난 60여 년간 여러 선후배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그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열어 과반수 출석과, 출석자의 과반수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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