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에 김선종 교수 선출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에 김선종 교수 선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1.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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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3차 평의원회에서 30대 학회장에 김선종 교수(이화의대)를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이정근 교수(아주대학교), 제2부회장은 정영수 교수(연세대학교), 감사에는 민승기 원장(V라인 치과)과 김창현 교수(가톨릭의대)가 선출됐다. 임기는 이번 달부터 2년간이다.

김선종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김선종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김선종 신임회장(이화여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은 턱얼굴미용연수 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학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김 회장은 전통을 지키면서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학회의 발전 계획을 밝혔다. 학술대회와 임상 핸즈온 분야에서 메타버스(Metaverse)를 고려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를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언택트시대에 적용하도록 체계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것이다.

최우선 과제로는 Web of science, PubMed, PMC, Scopus에 등재되어 있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지 ‘MPRS(Maxillofacial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의 SCIE급 등재를 꼽았다.

김선종 회장은 “악안면성형재건의 진료영역과 학회 인정의가 진료하는 활동을 널리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학회 연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을 위한 임상행사 개최에 노력하겠다”면서 “수련의 교육 내실화와 평준화를 위해 특히 힘쓰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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