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앞둔 큐티티, 글로벌 시장 도약 박차
일본 진출 앞둔 큐티티, 글로벌 시장 도약 박차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1.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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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회장에서 개최되는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 참가해 이아포 플랫폼을 선보인다.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50개 업체가 참가해 의료ㆍ건강, 고령친화, 항노화ㆍ바이오, 뷰티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큐티티는 이아포 Mobile, 이아포C&H, 이아포 Public으로 이루어진 구강관리솔루션 이아포 플랫폼 홍보부스 운영,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를 통해 일본 진출에 이어 글로벌시장 도약을 위해 바이어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모바일 디지털 덴탈케어 분야의 세계 최초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분석시스템 ‘이아포 Mobile’은 치아·치주 상태를 AI로 분석해 점수화하고 구강상태가 좋지 않으면 치과 방문을 권유하는 스마트 구강비서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구강촬영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앱 하나로 간편하게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치과 찾기, 치과예약, 식습관 관리기능으로 예방적 차원의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치과 병의원용 고객관리웹솔루션 이아포 C&H, 공공기관용 구강증진웹솔루션 이아포 Public도 소개된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현재 일본 진출을 앞두고 기술고도화와 안정성 테스트가 완료된 상황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장 바이어와의 교류는 물론 신규고객 창출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에 설립된 큐티티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자가 구강검진 앱을 개발해 국내외 32개의 특허를 포함한 1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해 영국, 중국 등 국내외 16회 수상, 소프트웨어 국내 최고 단계의 품질인증인 GS의 1등급, 나이스 D&B와 나이스TCB에서 실시간 기술신용평가에서도 최상위 1% 등급에 해당하는 T-3등급을 획득한 바가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와 계약을 체결하여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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