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 치과병원, 별관 확장 이전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별관 확장 이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2.2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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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본관 4층에서 별관으로 이달 확장 이전한다.

강당이 있는 4층을 제외한 1~3층 모두 치과병원으로 구성되며, 모든 진료과에 최신 진료 장비와 설비를 갖춰 새롭게 단장했다. 1층에는 접수처, 2층은 구강내과, 소아(청소년)치과, 치과교정과가 3층에는 구강악안면(턱얼굴)외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로 구성된다.

개원에 버금가는 시설, 설비 투자로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7개의 전문 진료과 전문의 교수들이 진료하는 강동경희대 치과병원은 50년 역사를 가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제2 병원으로서 강동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다.

개원부터 ‘One floor, real time’이라는 국내 유일무이의 독특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의 동선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면서 7개의 임상과가 환자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진하는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번 이전 및 리뉴얼 공사의 중심은 ‘환자’에 맞춰져 고객 편의를 우선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치과대학병원 명성에 걸맞게 유니트체어부터 X-레이, CT 등 영상검사 장비까지 가장 최신의 장비가 도입되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유진 강동경희대 치과병원장.
지유진 강동경희대 치과병원장.

지유진 병원장(구강악안면외과)은 “강동구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서 풍부하고 전문적인 임상경험과 더불어 최신의 설비,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환자들의 만족도, 편의성,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올인원(All in One) 덴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가가 추천하는 구강위생용품 선택과 정확한 사용법 교육을 통해 건강한 구강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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