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상설 운영
치의학회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상설 운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2.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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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가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상설 운영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지난 10일 온라인을 병행하여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강경리 기획이사는 “치의학용어 개정 및 제정 연구과제가 종료되었는데, 전자판 치의학용어집에서 신규 용어 제정 및 검토, 기존 용어 수정 및 삭제 등의 업데이트 작업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이승표 이사가 위원장을 맡아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구성,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1회계연도 제3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오프라인).
2021회계연도 제3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오프라인).

최영준 공보이사는 지난 이사회에서 다룬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 제정의 건에 관해 정리한 내용을 발표하고 “최종 의결한 제정(안)에 대하여 회원학회, 치과대학, 관련단체의 의견조회를 다시 거친 후 확정되면 대한치의학회 총회에서 확정하고 각 회원학회 홈페이지와 치과대학 교과서에 수록하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1회계연도 제3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온라인).
2021회계연도 제3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온라인).

이밖에도 이사회는 2022년 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학술활동평가심의위원회 구성,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위원 변경 추인,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규정개정(안) 서면결의 추인, 2022년도 제18회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 위원 변경,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KDX2022 행사 협업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안건을 논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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