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치협회장, 강기윤 의원 만나 협조 요청
박태근 치협회장, 강기윤 의원 만나 협조 요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1.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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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치협회장(왼쪽)과 강기윤 의원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태근 치협회장(왼쪽)과 강기윤 의원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를 찾아 강기윤 의원과 면담하고 치과계 관련 현안에 협조를 요청했다.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서 직능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태근 회장은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강 의원에게 전달하고,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박태근 치협회장과 강기윤 의원(오른쪽)
박태근 치협회장과 강기윤 의원(오른쪽)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 보험 확대는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에게 좋은 정책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효율적인 대선 정책 제언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치의학 및 치과 산업이 이미 세계적 수준인 만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을 설립하여 정부에서 5년간 500억원의 예산만 투자하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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