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스마일재단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기금 후원
영풍문고, 스마일재단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기금 후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1.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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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영풍문고(대표 최영일)로부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후원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영풍문고는 지난해 8월부터 10개 매장(종각종로본점, 홍대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신림점, 사당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점, 여의도IFC몰점, 김포공항롯데몰점, 왕십리역점, 분당서현점)에서 ‘미소 나눔 캠페인’을 벌여 고객들이 스마일모금함과 제로페이에 기금을 후원하도록 했다.

스마일재단 직원이 12월21~29일 영풍문고 10개 매장을 찾아 모금함을 수거하는 ‘스마일 행복기차 릴레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 활동에 쓰이게 된다.

영풍문고 신림점에서 스마일재단 직원이 후원금을 받고 있다.
영풍문고 신림점에서 스마일재단 직원이 후원금을 받고 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영풍문고를 찾아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이건강 세상이 ON다’의 수상작을 영풍문고 10개 매장에 전시, 장애인 구강문제 심각성과 지원 필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이어간다. 스마일 모금함과 제로페이를 통해 후원하는 ‘미소 나눔 캠페인’도 올해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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