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생, 측두하악장애학회 포스터부문 수상
경희치대생, 측두하악장애학회 포스터부문 수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1.10 09: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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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본과 3학년 이유경ㆍ이종화 학생이 지난달 25~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종화 학생은 ‘턱관절 장애의 통증원인에 따른 수면의 질과 기여요인의 비교’를 주제로 300여명의 턱관절장애 환자에서의 통증과 수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유경 학생은 수면다원검사기(PSG)에서 얻어진 임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턱관절 장애 및 수면장애 환자들의 수면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연희 교수(가운데)와 수상 학생들.
이연희 교수(가운데)와 수상 학생들.

연구를 지도한 이연희 교수(구강내과)는 “학생 단계에서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예비 치과의사인 동시에 연구자로서의 경험을 해보는 것은 물론 우수한 구강내과 인프라를 이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수면과 통증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므로 턱관절 장애를 포함한 안면 통증과 두통, 수면의 관계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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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윤 2022-01-10 22:46:07
오오 간지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