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캠프 정책본부 찾은 박태근 치협회장
국민의힘 캠프 정책본부 찾은 박태근 치협회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1.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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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치협회장이 국민의힘 캠프 윤창현 의원, 조용석 정책본부 정책기획팀장과 면담하고 있다.
박태근 치협회장이 국민의힘 캠프 윤창현 의원, 조용석 정책본부 정책기획팀장과 면담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캠프 정책본부를 찾아 치과계 현안에 협조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캠프 측 윤창현 의원과 조용석 정책본부 정책기획팀장과의 면담에서 박 회장은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협이 작성한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자율징계권 확보 등 핵심정책을 강조했다.

박태근 치협회장과 윤창현 의원(오른쪽).
박태근 치협회장과 윤창현 의원(오른쪽).

박 회장은 “불법 진료를 일삼는 일부 치과의사들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곳이 바로 협회인 만큼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면 치과계가 스스로 모니터링해 대다수 선량한 치과의사를 보호하고 국민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후 김상훈, 송언석, 강기윤, 송석준, 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캠프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며 주요 대선 관련 정책을 제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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