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지난해 ‘1억불 수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17개 현지법인과 100개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매출확대 기반 마련, 신사업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장을 주축으로 이번 실적을 이뤄냈다”며 “그간 두바이, 독일, 유럽, 이탈리아 등 국가별 교육 세미나, 현지 로드쇼, 제품 설명회 등 연간 약 2000건 이상의 자체 행사로 최신 기술과 정보 교류 네트워킹을 강화한 활동이 누적된 결과”라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메가젠은 유럽, 미국, CIS 등 세계 100여개국에 임플란트와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2011년 1000만불, 2016년 3000만불, 2017년 5000만불, 2020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잇달아 수상했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 중 유럽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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