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꿈을 다짐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11회 임상현장실습 진입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3학년 학생들과 치위생학과 교수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효진 학과장과 교수들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다짐선언식, 예비치과위생사 선서가 이어졌다.
임상현장실습과정을 시작하는 31명의 3학년 학생들은 구강건강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비 치과위생사로의 꿈과 다짐을 선언했다.
학생들은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예방치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9개 과에서 임상실습을 받게 된다.
이효진 학과장은 “국내 유일 치과대학 소속의 치위생학과로서 최상의 임상실습 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선언한 다짐을 기억하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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