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치과기공사회는 지난 22~24일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와 함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을 위한 진료봉사에 동참했다.
한석윤 회장, 양해용 경영자 회장, 김홍대 체육이사,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박광식 교수, 박웅제 치기공과 학회장 등은 이재민 100여명이 임시 거주 중인 덕구온천리조트에서 봉사에 나섰다.
급하게 대피하느라 틀니조차 챙기지 못한 어르신 두 명에게 임시틀니를 제작해 전달하고, 틀니 세척, 틀니보관통 제공 등의 봉사를 시행했다.
한석윤 회장은 “우리의 재능기부로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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