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협회대상 공로상’에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 선정
치협 ‘협회대상 공로상’에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 선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4.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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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이사회,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치협 ‘제43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이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일 열린 5회 임시이사회에서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의 비대면 서면심사로 선정된 김동기 후보자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은 상수도 수불소화사업, 국민구강보건 실태조사사업, 무료틀니봉사 등 공중 구강보건사업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민간 전문의료단체 차원의 남북 구강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개성공단, 평양적십자병원, 온정인민병원 등에 치과의료 지원사업 및 구강병원 수술장 현대화 추진을 주도하는 등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활성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치협 ‘제43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이 선정됐다.
치협 ‘제43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이 선정됐다.

이날 이사회는 이달 23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71억5900만원, 치과의료정책연구원 9억8600만원, 치의신보 34억6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국가적 감염병 발병 시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을 고려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치협은 치과의료기관에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 실시 권한을 부여해 달라는 요청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공식 답변을 확인한 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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