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용하는 평생교육 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하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최대 35만원을 지원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브레인스펙의 치과 온라인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dentalbrain.co.kr)에서 병원 코디네이터, 치과 코디네이터, 병원 온라인 마케팅, 병원경영관리자 과정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물론, 고객 상담자 과정과 같은 일반 과정도 수강 가능하면 된다.
평생교육 바우처 웹사이트(lllcard.kr)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NH평생교육희망카드 발급 후 덴탈브레인 사이트 내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전용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 내 평생교육 바우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덴탈브레인에서 평생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강의는 자격증 취득 필수과정인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합격반 과정이다. 총 20시간 과정으로 병원에서 고객상담과 접수, 수납, 예약관리 등 전반적인 환자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뒤 매달 진행되는 별도의 검정시험을 통해 총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을 받으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는 “앞으로도 치과 온라인교육 플랫폼 선두주자로서 더 많은 분들이 장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