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New YESDEX!(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YESDEX(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제주도 랜딩호텔에서 발대식을 열어 올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주최지부 공동대회장인 한상욱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장,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8개 본부의 본부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한상욱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YESDEX와 BDEX를 치르면서 축적된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YESDEX 2022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YESDEX 2022가 영남권을 넘어 향후 전국 최고의 학술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심포지엄 개최와 코로나로 지쳐있는 치과가족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한 문화공연, 회원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진정한 치과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올해 11년째를 맞아 11월12,13일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는 25개 세션의 학술대회, 150개사 550부스 규모의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5개국 치과의사와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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