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서울대치과병원 ‘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4.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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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은 27일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열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격려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시상에서 김성민 교수(구강악안면외과)-박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조영단 교수(치주과)가 학술상, 손원준 교수(치과보존과)가 연구상을 수상했다.

김성민 교수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았고, 박주영 교수는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했다. 조영단 교수는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진료교수로 선정됐다. 손원준 교수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이 가장 많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서울대치과병원 본관 8층 ‘역대 연구부문 우수 연구자 현판’에 명패를 부착한다.

(왼쪽부터)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손원준 교수, 조영단 교수, 박주영 교수,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성민 교수.
(왼쪽부터)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손원준 교수, 조영단 교수, 박주영 교수,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성민 교수.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은 “진료를 통해 축적된 임상지식과 연계한 치의료분야 연구는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연구역량 강화에 노력해준 연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내 치의학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우수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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