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조선대 치과병원 임상연구 협약
오스템올소돈틱스-조선대 치과병원 임상연구 협약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4.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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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교수 주관 ‘마제스티’ 브라켓 임상 연구·평가 진행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과 지난 19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부산대와 연세대, 올해 3월 경북대에 이어 대학병원과 체결한 네 번째 임상협약이다.

조선대 치과병원 임성훈 교수(치과교정과)가 주관해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제거 시 브라켓 파절 및 접착면 파절 양상 비교’를 주제로 임상 연구와 평가를 수행한다.

임상 연구 대상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며, 연구결과는 학술지 논문으로 게재할 방침이다.

(왼쪽부터)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김유리 전공의, 임성훈 교수,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 서진우 연구소장, 오현석 차장.
(왼쪽부터)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김유리 전공의, 임성훈 교수,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 서진우 연구소장, 오현석 차장.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대학병원을 비롯한 학계에서의 평가와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임상협약을 계기로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연구, 생산,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치과 교정재료 분야 선두업체로 위상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로 2021년 ‘휴비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온 결과, 현재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를 사용하는 치과가 700곳이 넘었고 올해 안에 1200곳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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