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 전남대 치과병원과 ‘마제스티’ 임상 협약
오스템올소돈틱스, 전남대 치과병원과 ‘마제스티’ 임상 협약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5.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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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희 교수 주관 ‘세라믹 브라켓 종류가 공간 폐쇄 기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지난달 19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협약을 통해 전남대 치과병원 오민희 교수(치과교정과) 주관으로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에 대한 임상 평가와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주제는 ‘교정치료 중 세라믹 브라켓 종류가 공간 폐쇄 기간에 미치는 영향’이며, 연구결과는 학술지 논문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왼쪽부터)전남대 치과병원 오민희 교수, 조진형 병원장,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 서진우 연구소장, 오현석 차장.
(왼쪽부터)전남대 치과병원 오민희 교수, 조진형 병원장,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 서진우 연구소장, 오현석 차장.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마제스티(MAJESTY)’를 지난해 출시한 후 전국 치과대학병원과 손잡고 임상연구를 통해 품질 우수성을 검증한 결과를 학술행사와 포럼을 통해 알리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대, 연세대, 경북대, 조선대, 그리고 이번 전남대까지 5개 치과병원과 임상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지역별 20개 교정 전문치과와도 임상자문 협약을 맺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임상 증례별 자문의견을 신제품 기획, 품질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병일 대표는 “학계의 평가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치과 교정재료 시장에서 ’교정도 오스템’이라는 점을 각인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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