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방문한 신임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의협 방문한 신임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 이지혜 기자
  • 승인 2022.05.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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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신임 이기일 2차관이 11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 방문해 이필수 회장 등 임원진과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부 신임 2차관으로 임명된 이기일 차관은 “지금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방역과 검사, 진료, 백신접종 등 코로나 대응 전반에 있어서 일선 의료기관들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과 수고를 해주셨다. 지금 확산세가 멈춘 시점인 만큼 대면진료가 다시 활성화돼야 할 것이며, 의료기관 운영이 하루속히 원활하게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신임 이기일 2차관이 11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을 방문해 이필수 회장 등 임원진과 의료현안을 논의했다.

이필수 회장은 “보건의료분야에서 정부가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복지부가 의료계를 대표하는 의협과 협력하여 국민건강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함께 모색하고 공동 대응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에서 이필수 회장, 이상운 부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김이연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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