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티오이드, SIDEX 2022서 Invivo 플랫폼 선봬
오스티오이드, SIDEX 2022서 Invivo 플랫폼 선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5.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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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유 플랫폼 ‘Invivo Workspace’ 공개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개발사 오스티오이드가 오는 27~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2)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의 메디컬 이미지 공유 플랫폼 ‘Invivo Workspace’를 소개한다. 공식 출시는 6월 중순 예정이지만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이미징 소프트웨어가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전달한다.

오스티오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주에 위치한 가상 해부 테이블 솔루션을 개발하는 아나토마지로부터 지난해 덴탈 솔루션을 독립 분사한 덴탈 이미징 소프트웨어 업체다.

SIDEX 오스티오이드 부스를 방문해 Invivo Workspace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Invivo Workspace 공식 출시 후 두 달간 무료 사용, 오럴 분석 Invivo Model 서비스 1회 무상 제공, Invivo6 Plus 소프트웨어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시덱스를 통해 덴탈 이미징 소프트웨어 Invivo6 Plus 소프트웨어와 오럴 분석 솔루션 서비스인 Invivo Model도 선보인다.

3D 덴탈 및 메디컬 영상의 표준 소프트웨어 Invivo6 Plus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광범위한 진단기능을 제공한다. DICOM 파일을 생성하는 모든 덴탈 CBCT, 메디컬 CT, MRI, PET 장비와 호환된다. 다양한 치료별 영상이 내장돼 환자에게 치료 방향을 추천하고 예후를 보여주는 등 환자와 상호 작용하는 소프트웨어다.

Invivo Model은 CBCT 데이터에서 직접 생성한 3D 디지털 스터디 모델 서비스다. CBCT 스캔과 간단한 디지털 사진을 결합해 별도의 인상채득 없이 환자의 스터디 모델을 생성해 치아 교정, 악관절 수술 시뮬레이션을 보여준다.

허정훈 대표는 “오스티오이드는 미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업계 표준 플랫폼이 될 Invivo Workspace라는 치과용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AI 딥러닝 등 최신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용해 향후 지속적으로 치과용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자동화 기능을 본 플랫폼에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 APAC 사업부 본부장은 “지난해 APAC 지역을 위한 GTM팀을 한국법인에서 설립해 고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서포트·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티오이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소프트웨어 Invivo 플랫폼은 웹사이트(osteo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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