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논의
복지부-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논의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5.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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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및 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방문하여 진료 환경과 장애인 환자와 보호자, 전담 의료진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장주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이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에게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장주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이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에게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고난이·희귀난치 및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온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중앙센터를 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보건복지부, 전국 14개 권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활성화와 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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