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18기 동기회, 모교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경희치대 18기 동기회, 모교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6.03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정진 원장 1억원 기부 약정도

경희대 치과대학 18기 동기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전기금을 기부한 18기 동기회는 이번에 47명이 참여해 기금을 모았다.

지난달 26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정종혁 경희치대학장은 “병원을 경영하며 선뜻 기부까지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졸업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는 데 존경을 표시하며, 발전기금은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금은 치의학관 지하 3층의 임상술기센터 실습 장비 구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경희대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과 오정진 원장(18기 동기회장, 오정진치과), 김진한 원장(구리미소치과), 박관수 원장(길동치과), 이민정 원장(원플러스치과), 정형근 원장(경희치과병원), 김방수 원장(예스치과), 경희대치과병원 전양현 교수 등이 함께했다.
지난달 26일 경희대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과 오정진 원장(18기 동기회장, 오정진치과), 김진한 원장(구리미소치과), 박관수 원장(길동치과), 이민정 원장(원플러스치과), 정형근 원장(경희치과병원), 김방수 원장(예스치과), 경희대치과병원 전양현 교수 등이 함께했다.

18기 동기회장을 맡은 오정진 원장(오정진치과)은 발전기금 전달식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1억원의 추가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오 원장은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해서 의사로 베풀며 살 수 있어서 모교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후배들도 같은 마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