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코엑스서 ‘Shaping the future together’ 주제 다뤄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8월28일(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 분과학회의 유대 강화와 학술 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 창립된 치의학회는 19개 회원 분과학회로 시작해 37개 분과학회로 성장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년의 치의학 발전을 돌아보고 초고령화사회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주제를 다룬다.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분쟁의 상황과 대응방안, 치과 의료영역 해외 진출 방안 등 다른 학술대회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주제를 비롯해 특히 치의학 대표단체라는 특성을 살려 치의학용어 및 치의학학술지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도 준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허민석 치의학회 학술이사는 “메인 테마로 정한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치의학’은 치의학 연구자뿐 아니라 일선 개원가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인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종합학술대회인 만큼 다양한 타이틀을 가진 강연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 등록은 웹사이트(https://www.kads2022.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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