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조치다.
영동초등학교와 이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치과공중보건의가 해당 학교를 찾아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치과치료, 칫솔질 교습을 한다.
군은 4000만원을 들여 최신 전자동 유니트 의자 등 노후화 된 치과 장비를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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